지브러쉬 기초 강의를 듣고 인체를 만들어봐도 제가 만든 건 너무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인체강의가 딱 만들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무작정 만들기 너무 막막했던 저한테 아주 큰 도움이 된 강의 입니다. 

인체 해부학을 설명한 드로잉 책을 참고해서 만들어 보려해도 막상 만들 때 잘 적용도 안되고 또 당장 작업하는 부분의 특징에만 집중하다만든  폴리곤 덩어리의 전체 모습을 봤을 때 처참한이란!! ㅎㅎ 힘이 안난달까요?, 책으로 해당 부의 기능이나 왜 그러한 형태가 되었는 지 책을 읽고 머리속에 담아놓아도 지브러쉬로 만들었을 때 제가 만든 폴리곤 덩어리의 모습은 고무 찱흙 덕지 덕지 주물주물 해놓은 거 같았어요 ㅎㅎ 아직 제가 잘 못 하는게 크긴하죠..

그럴 때 다행히 인체 해부학 강의를 한글로! 그것도 한국 게임 업계 실무자가 해주는 강의가 있다는 게 제게 아주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화면에 선생님이 만들어둔 각상 데이터를 보면서 따라만들고 설명하고 강조해주신 지점을 여러번 반복 시청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물론 봤다고 제 실력이 바로 는 거는 아직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연습할 방향을 찾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강의 중에 해주시는 본인의 경험담이 실무자를 꿈꾸는 저에게 자극이 되며 열심히 못한 스스로를 반성 하도록 하고 또 한편으론 위안이 됩니다. 

좋은 강의 제작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반복연습하여 꼭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델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