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강의 김** 본래 3dsMax와 V-ray로 작업을 하다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모델링만 3dsMax로 작업하고 데이터스미스를 활용하어 언리얼에서 랜더링을 하는 작업 방식을 익히기 위해 독학을 하던 중에 이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 자체는 단순 암기하기 보다는 이해력을 요하는 내용이기에 언리얼의 블루프린트를 학습하는 것처럼 강의를 계속 멈추면서 따라하면서 암기를 해야하는 수준의 강의는 아니었고, 언리얼을 끄고 강의만 집중해서 봐도 내요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였습니다. (180일로 수강신청을 했는데, 이해가 쉬워서 10일만에 다 시청을 했네요 ㅎㅎ;; 남은 기간 동안 꾸준히 복습해서 확실하게 흡수할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강의 볼륨이 적고 한 번 본 다음 해당 내용을 마스터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블루프린트는 필요한 기능을 찾아서, 암기를 하거나 한 번만 고생을 해서 노드를 짜놓으면 나중에는 엑터만 바꿔가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팅은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엇을 건드리면 무엇이 바뀌는지를 알아도 전체적으로 분위기 연출을 자연스럽게 하려면 매우 숙련도가 필요해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숙련도는 감각과 경험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로는 한계가 있죠. 하지만, 이 강의가 언리얼로 최종완성품을 뽑으려고 하는 CG인 분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장면 연출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레퍼런스에 실내 공간이 없다는 점이네요. 다음에도 씨지범프에서 언리얼 강의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와 언리얼을 연동하여 실내 공간 디자인 작업하는 워크플로우를 배워보고 싶네요.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G 디자이너들에겐 꼭 필요한 강의라고 봅니다.